문화생활19 인질 영화 후우기 https://youtu.be/rHTgH8aQzVg 재재가 웃겨서 문명특급 좋아하는데 재미 없어보였지만 볼게 없어서 황정민 편 보고 오 재밌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영화 보니깐 힝구 기대만치는 아니었다! 문명 특급에서 무명인 신입 배우들을 많이 캐스팅 했다던데 이걸 미리 알았는게 독이 됐던거 같다 새로운 얼굴 배우들 특히 무명 배우들을 캐스팅 하는 거에는 극극극 호! 인 사람이지만 연기같은 연기였던 장면들에서 내가 이 배우분들이 신입 배우라는걸 알아서 그렇게 보이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목소리 톤이나 말투? 가 뭔가 어색하게 느껴졌고 자연스러운 연기라기 보다는 공부해서 하는 연기 같은 느낌이었다. 물론 나한테 시키면 나는 그분들 세발의 피만큼도 못하겠지만 ㅋㅋㅋㅋ….ㅎ; 암튼 새로운 얼굴인.. 2021. 9. 3. 잊혀진 아이 이 북으로 보는 바람에 얼마나 두꺼운지 모르겠지만 600페이지 정도로 후기에 보면 두껍지만 재밌어서 다 읽을 수 있다는 말에 절대적으로 동감한다. 며칠 자꾸 원하지 않은 약속이 잡히는 바람에 밤에 새벽 2시 넘어서 보고 낮에도 읽고 하면서 다 읽기까지 3-4일 정도 걸린것 같다. 원래는 흐름이 끊기는게 싫어서 하루 안에 책을 다 읽어버리는 편이었지만 어느순간주터는 그렇게 몰두해서 읽을 만한 책을 만나지도 못했었고 중간에 끊어서 읽어도 그 전 이야기들이 떠올라서 상황이 안된다면 이렇게 끊어 읽는다. 우선 책 중간중간 언급된 내용들이 다 복선이었다는걸 생각한다면 작가가 얼마나 신경써서 글을 썻는지 정말 노력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나도 가끔 문뜩 글을 쓰고 싶어서 한글을 켜놓아도 정작 이야기 하나를 만들지 못.. 2021. 8. 31. 아가미 오랜만에 책을 읽었는데 오랜만에 좋은 책을 읽은거 같다. 읽는데 막힘없었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했고 마지막 이야기까지 마음에 쏙 들었다. 다만 매일 쓰던 단어가 아닌 어려운 단어들이 많아서 중간에 그 의미를 찾았던 것과 어려운 문장들이 많아서 몇번 읽었던 점을 생각하면 내 문해력이 많이 떨어지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강하가 곤에게 했던 못된 행동들을 설명해주는 부분을 읽어도 문장이 어려워서 이해가가지 않았어서 한번 더책을 읽어볼 예정이다. 안쓰러운 강하 계속해서 곤과 연락했으면 하는 해류 담담하지만 작은 행복들을 느끼며 살았으면 하는 곤 2021. 8. 25. 이전 1 2 3 4 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