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2 대병에서 종합병원으로 옮긴 후기 우선 내가 대병을 그만둔 이유부터 말하자면 다니기 싫어서다ㅋ 진짜 싫었다. 그때는 출근하기 싫은게 인터넷 밈으로 다니는 그런 출근하다마자 퇴근마려운 그런건가? 다들 이런 기분인가? 싶었는데 아니다. 지금은 이직 후 출근할 때 생각하면 대병 다니면서 출근전 느꼈던 그 감정은 확실히 비정상적이다.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다면 출근하기 싫은 느낌은 학생때 학교가기 싫은 느낌, 시험기간이 독서실 가기 느낌이지 밤에 길가는데 뒤에 검은 옷 입은 사람이 따라오는거 같은 느낌이 든다면 비정상이다ㅎ 아무튼 그래서 그만뒀고 탈 임상하려고 했는데 가지고 있는 스펙인 임상경력2년으로는 원하는 곳에 들어가기가 힘들었다. 컴활도 필요하고 토익도 기본적으로 필요했으니깐… 그리고 무엇보다 하고 싶은 직업이 없었다. 노력하게 만드는 동.. 2021. 10. 2. 종합병원 D-3 이력서 넣었던 곳에서 하나둘씩 면접 보러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처음에는 연락이 안와서 떨어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나보다! 아님 누군가가 그만둬서 나에게 연락온 걸 수도…ㅋ 결국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하면서 시간 보내는것을 벗어나기 위해서 집에서 가까운 종합병원 응급실에 지원 했다. 지원하고 몇시간 안되서 다음날 면접보러 오라고 하셔서 오늘 보고 왔고, 1달간 응급실 ot 날 때 까지는 병동에서 근무하기로 했다. 호구 아니다!! 병동도 궁금했으니깐 오히려 잘 됐지 뭐! 암튼 필요한 서류 준비해서 내일 한 번 더 방문 후 배정될 병동에 인사하러 가기루 했다. 오늘은 배치전검사랑 월급 받을 통장 개설하고 왔다. 그리고 좀이따 9시 되면 pt 끊으러 고고! 목표는 3개월 동안 다이어트하면서 종.. 2021.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