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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2

스노볼 드라이브, 조예은 / 책 스토리 언급 O 나이트 근무가기 전 읽을 책을 빌려야 했다. 보고 싶은 책은 따로 있었는데 다른 사람이 빌리고 있어서 급하게 네이버에 책추천이라고 쳐서 나온 책이었다. 블로그는 믿음사에서 운영하는 곳이었는데 도서관에 있는 책을 검색하느라 애 좀 먹었다ㅎ 사실 책을 볼 때 작가이름을 크게 신경쓰는 편이 아니라서 몰랐는데 이북으로 읽었던 ‘칵테일, 러브, 좀비’의 작가가 낸 책이었다. 리디북스 순위에 올라가 있고 책 표지와 책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봤던 책이었지만 읽으면서 재미있던 책은 아니어서 책 빌리고서는 살짝 후회가 들었다ㅎ 스노볼 드라이브. 믿음사 블로그에서 빌릴 책을 고르는데 ‘녹지 않는 눈’ 이라는 말에 끌려 빌리게 된 책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백모루와 이이월이라는 이름이 특이하고 예쁜이름이라는 생각이 제일 많이 .. 2021. 11. 22.
젊은 adhd의 슬픔, 정지음 책 추천 유투브 영상이었던 것 같다. 댓글에서 힘들때 자신을 잡아준 책으로 ‘젊은 adhd의 슬픔’이었다는 댓글을 보고 꼭 읽어봐야겠다고 캡쳐해 두었었다. http://naver.me/FaALMRAX 젊은 adhd의 슬픔 : 네이버 통합검색 '젊은 adhd의 슬픔'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m.search.naver.com 병원에서 근무를 하면서 나에게 어떤 질병의 진단은 육체적인 것으로만 정의 되어있었다. 그리고 진단 받은 병명으로 슬퍼할 수 있는 사람은 치료의 끝이 완치보다는 죽음으로 부터 조금 더 멀어지게 만드는게 다인 사람들이었다. 사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적은 없지만 병원에서 근무를 하면서 살고 죽는것 너머의 가치를 가지는 건 현실적으로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병원에서 급박.. 2021.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