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간호사2

젊은 adhd의 슬픔, 정지음 책 추천 유투브 영상이었던 것 같다. 댓글에서 힘들때 자신을 잡아준 책으로 ‘젊은 adhd의 슬픔’이었다는 댓글을 보고 꼭 읽어봐야겠다고 캡쳐해 두었었다. http://naver.me/FaALMRAX 젊은 adhd의 슬픔 : 네이버 통합검색 '젊은 adhd의 슬픔'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m.search.naver.com 병원에서 근무를 하면서 나에게 어떤 질병의 진단은 육체적인 것으로만 정의 되어있었다. 그리고 진단 받은 병명으로 슬퍼할 수 있는 사람은 치료의 끝이 완치보다는 죽음으로 부터 조금 더 멀어지게 만드는게 다인 사람들이었다. 사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적은 없지만 병원에서 근무를 하면서 살고 죽는것 너머의 가치를 가지는 건 현실적으로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병원에서 급박.. 2021. 11. 16.
어쩌란 말이냐~! 19년도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2년 동안 대학병원에서 근무를 했었다. 2년 동안 일하던 병동 과가 많이 바뀌기도하고 중간에 로테이션 신청을 통해 특수부서도 근무를 하면서 다양한 다양한 과 환자를 만나볼 수도 있었고 특수부서와 병동이 어떤지도 알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21년 5월. 2년이라는 경력을 쌓은 후 미련없이 병원을 그만두고 4개월째.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냥 의지가 없다. 처음 1~2달은 보상심리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부모님도 내가 일하면서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터치하지도 않았고, 다이어트한다고 2달간은 9시 기상에 운동하고 하루를 다 보냈기 때문에 나름 건설적이었지만!!! 3달째 부터는 그냥 헬스도 안하고 집에서 홈트만 하면서 자는시간 일어나.. 2021.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