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운동하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줄 알았는데 오후 3시까지 피곤하고 힘들었다ㅋ. 물론 그 전날 놀다가 12시 쯤 넘어서 잔것도 있었지만 생각한 그런 활기찬 하루는 없었다^^
30분 정도 일찍가서 런닝머신 15분, 자전거 15분 타고 나니 9시 딱 맞춰서 PT쌤이 오셨다. 첫날이라 다리, 팔, 가슴, 복부 3세트씩 하면서 어느정도까지 가능한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희한하게 홈트보다 쉬웠다. 홈트는 쉬는 시간도 짧고 30분 동안 막 몰아치는 느낌이라면 pt는 내 속도에 맞춰서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식단도 받고 식단일기, 몸무게 매일 기록하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10분 런닝머신, 10분 자건거, 10분 런닝머신해서 30분 운동 후 집으로 왔다.
집으로 가는 길에 식단 재료를 사면서 또 새삼 느낀건 운동하는데 돈 진짜 많이 드는구나ㅋ 였다.
우선 PT+헬스 이용료: 689,000원 / 기능성 반팔티 3개: 52,700원 / 스포츠브라 1개: 19,150원 / 샤오미 미스케일 2 2개: 35,800원(내꺼, 나머지 가족들꺼) / 미밴드6 : 38,120원 / 앞으로 식이하면서 나갈 돈 ...
따흐흑... 돈 벌때는 힘들더니 이렇게 물쓰듯이 사라지다니...
그리고 식단... 만드는거 너무 귀찮다. 아직은 조리방법을 잘 몰라서 맛없게 먹는데 빨리 익숙해져서 능숙하게 챡챡챡싹싹싹 해서 몸도 만들고 다이어트도 꼭 성공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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