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저기 세일 많이 해서 애잇세컨즈에사 코트랑 자라에서 가방사고 이번에는 믹쏘에서 쇼오핑…
돈 진짜 많이 섰다 월급 절반 날아감ㅋㅋㅋㅋㅋㅋㅠ;
하지만 겨울 옷 없으니깐ㅎ 좀 사 봤다ㅎ 어차피 언젠가 살거 세일할 때 사면 좋잖아~~?~?~?~???
코트는 밑에 옷들 사고 나중에 눈에 들어와서 샀는데 산것 중에 제일 마음에 든다!! 가격은 할인해서 169,100원에 구매 했다
160-161기준 기장도 길고 솔찍히 품도 크다. 근데 겨울 코트 같이 두꺼운 편이다.
유투브에서 모/울 함량이 높아야 따듯하다고 봐서 사실 잘 모르지만 모 함유량만 솔찍히 봤다ㅋㅋㅋ 결과는 암튼 만족!!
왜냐면 에잇세컨즈에서 샀던 아래 코트는 입었을 때 엄청 예뻐서 만족스러웠지만 얇아서 겨울에 입기에는 좀 힘들어 보였다
http://m.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251729468&siteNo=6004&infloSiteNo=6005&salestrNo=6004
여기는 모 함량이 믹쏘보다 낮은데 두께로 치면 진짜 2-3배 정도 차이가 나는거 같다.
두툼해서 만족스러웠다~~!
키 작아서 서럽다ㅠㅠ 팔도 짧아서 서럽다ㅠㅠㅠ
이중에서 크롭와이드 데님이랑 빅카라 골지 스웨터는 반품했다. 크롭와이드 데님은 24사이즈로 교환하고 싶었는데 배송오는 사이에 품절 돼버렸다ㅎ; 26사이즈는 좀 애매했는데 그전 옷 샀을 때 애매해서 그냥 둔 옷들은 안 입게 됐기 때문에 아쉽지만… 반품…ㅜㅜ
https://m.mixxo.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655&cate_no=919
기대했던거 보다 만족스러웠던 블라우스! 소재가 일반 블라우스처럼 면이나 얇은 소재가 아니라 약간 음… 뭐라하지 이 면끼리 비볐을때 뻑뻑한 재질이라 굳이 말하자면 얇은 골덴 같은데… 골덴은 아니고.. 아무튼 여름은 소재는 아니다 할인해서 29,900원으로 구매했지만 소재보고 원가가 이해가 가는… 하지만 원가주고 사지는 않았을거 같다ㅎ
전체기장은 마음에 들지만~~~~ 팔은 역시 길다. 이정도면 내가 팔이 짧긴한듯
그리고 맨 윗 단추는 금색으로 되어있었다ㅋㅋ 이건 몰랐는데 살짝 별루다ㅎ
그치만 단추 하나하나 끼우는데 단추 가려주는 부분이 일자로 쭉 이어져있는게 아니라 단추 하나하나 마다 구분되어있어서 약간 오~ 했던 부분 얘도 만족!!!
https://m.mixxo.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951&cate_no=774
사진으로 본것보다 기장이 많이 짧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s사이즈 했는데 생각보다 안 작았다 오히려 0.5-1사이즈 작았으면 좋았을 듯
지퍼가 밑까지 내려가서 입고 벗기는 괜찮은데 지퍼가 허리부분을 지날때 잘 안내려가고 올라가서 고장날까봐 쬐금 불안하다. 그리고 등 부분이 v자라서 혼자 지퍼 올리는게 쉬웠다 얘도 만족!!!
https://m.mixxo.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164&cate_no=919
주머니 부분이 일자라 마음에 들었는데 사이즈가 애매했다 26으로 했는데 24할껄ㅠㅠ 애매하게 커서 얘는 반품 했다 위에 옷들만큼의 만족도가 없었기도 하고
https://m.mixxo.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463&cate_no=45
딱 달라 붙을까봐 s사이즈 고민하다가 샀는데 여유있다. 두꺼운편인데 좀 여유 없는 코트 같은 경우에는 안에 입으면 팔뚝 쪼일듯
카라부분이 애매 했다 브이넥이 좀 넉넉하거 카라가 큰데 니트라서 좀 벙벙해서 그런지 뭔가 카라랑 목 부분이랑 떠서 뭔가 이상했다. 애매…하게 이쁘달까. 겉옷이랑 입으면 이상할거 같아서 반품했다!
첫번째 사진 잘 보면 카라부분이 어깨보다 많이 떠 있다!
https://m.mixxo.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661&cate_no=774
아니 기장 무슨일…? 요즘 다들 다리가 이렇게 기나요? 저만 짧아요…? 소재 자체가 좀 힘이 있어서 그런지 입고 나서도 뭔가 벙벙하게 바지가 떠 있는거 같았는데 사이즈 까지 커서 처음에는 이상했는데 계속 보니깐 예뻣다ㅎ 얘는 입고 바로 다리가 길어보였다ㅎ
결국 허리랑 기장 수선 맡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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