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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일상

2022 대구 힙합페스티벌 / 일요일

by 뫄과 2022. 10. 3.

10월 2일 일요일!!!!

대구에서 오랜만에 하는 힙합 콘서트 갔다왔다ㅠㅠ

날씨덥고 목말라서 넘 힘들었지만 마지막에 박재범 나와서 점프점프하는데 넘넘 신나서 좋았던 후기~~~!


표는 멜론 티켓에서 5만원에 구매!
일일권 가격이고 이틀권은 9만원. 나는 택배로 티켓 구매했음

공연장에 12:40분쯤 도착했는데 사람 많이 없었다.

아마 버스나 지하철 하차시간이랑 안 맞물려서 그런듯. 표 바꾸고 화장실간 친구 기다리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우루루 왔다

인터넷 티켓은 따로 신분증 없이 티켓 주이깐 자호 팔찌로 바꿔 줬당


예예~~~~



예예~~~
확실히 해 떠있을 때 가니깐 밤만큼 신나지는 않았다…

이유는 1. 더위 2. 햇살 3. 땀

ㅋㅋㅋㅋ….
저기는 스탠딩 석



요기는 돗자리석
점심 지나서 가서 그런지 돗자리석에 자리가 없었다. 할 수 없이 맨 뒤에 돗자리 석 끝 부분에 앉았는데, 오히려 왔다갔다하기 편해서 괜찮았다.

그리고 어차피 뒤에서는 전광판 밖에 안보여서 앞 뒤 큰 의미가 없다ㅋ 뒤에 앉으면 푸드코트 가기 쉬움ㅋ



우리가 가니깐 래원 나왔어서 돗자리석 자리 잡고 앞으로 나갔다.

여기서 실수한점

1. 강한 햇살을 피할 모자!!!!!!! 안가져온거ㅋ
2. 물…물!!!!!!!
3. 손풍기!!!!!!!!

결국 햇빛 가린다고 들고있던 팔이 넘 아파서 중간에 돗자리 갔다.

여름 공연이면 무조건 모자 진짜 필수임….





이영지


영지 나오는데 넘넘 좋았다ㅠㅠㅠ 목소리 출연자 통틀어서 진짜 젤큼 그냥 말하는 목소리가 잔짜 괄괄이였다.

그리고 넘 이쁘고 섹시하고 당당하구 내 사랑🥹

대구에서 자주 보자~~~~~~

그리고 날씨가 덥고 목말라서 전체적으로 우리들 반응이 심심했었는데 우리도 아쉽고 아마 공연했던 가수들도 아쉬워 보였다ㅠㅠ 재밌게 놀 수 있었는데에에엥ㅠㅠㅠ






비오


비오 넘 귀여워~~~ 이번에 새 앨범 나왔다고 옴청 빡세게 랩해야 한다고 했는데 목에 핏대 세우면서 하는거 다 봤다;; 진짜 내가 쫌만 어렸어도 이렇게 저렇게 해보는건게 넘 아쉽다~~~~~

그리고 머드도 나와서 같이 노래불렀는데 진짜 귀엽게 생겼다 머리도 댕댕이 털 같이 뛰면 머리카락이 붕붕거림





barming tiger

엥 영상 찍은게 한개두 없네;;

솔직히 누군지 몰랐다 헤헤… 이름은 몰랐는데 머드는 쇼미더머니에서 봐서 얼굴은 알고 있었다.

이 공연보고 넘 인상깊어서 유투브에서 영상 찾아봤는데


https://youtu.be/giEaUa1N-mM

내가 안무랑 교복입은거나 춤이나 그런거 특이해서 좋았는데 이영상이 일요일 공연했던거랑 순서나 그런거랑 비슷해서 계속 보고있다 중독성 쩜…

그리고 머드가 엄청 열심히 공연장 뛰어다녀서 젤 얼굴 많이 봤다! 공연을 너무 열심히 해서 엄청 인상이 깊었다

https://youtu.be/inb69rrrRFA

그리고 네일 받는 영상까지 봄ㅋ




암튼 공연중에 내가 알고있곤 곡도 있어서 이 노래가 여기꺼야?! 했는데

https://youtu.be/ACCEDuwjVp8

이 노래다.

노래들이 전부 취향이랑 인스타 팔로워까지 함

https://instagram.com/balmingtiger?igshid=YmMyMTA2M2Y=

아쉽게도 인스타는 내 취향 아님ㅋ



오해하지 마세용 친구랑 서로 잃어버릴 까봐… 땀나서 힘들었지만 잃어버림 절대 못 찾음…

그리고 personal space 없는거 보이시나요…?

앞 여성분 머리카락 풀고 계셨는데 내 코를 간지렵혀서 넘 힘들었어요 따흐흑…ㅠㅠ

그리고 마스크 쓰세요… 코로나도 코로난데 땀냄새 겨드랑이냠새 총체적 난국임

심지어 키 크면 신선한 공기 마시겠지만 우리로는 까치발 들어도 어림 없었다ㅋ




음식은 결재 후 옆에서 쿠폰이랑 음식 교환 시스템
초반에는 줄 없었는데 딱 저녁때 되니깐 40분은 기다린듯….

물 6병 들고가세요… 목 말라뒤짐


보이시져…? 우리껀 아니지만… 한잔에 4천원인가? 그래도 가득 따라줌…



더위에 멜팅 되버린 빼빼로…

음식물 반입 금지인데 검사하시는 분들도 힘드신지 위에 물건만 살짝 드러내서 보신다 다행히 나는 과자가 젤 밑에 있어서 안보여서 통과

그리고 물만 통과지 옥수수수염차 이런거 음료로 쳐서 반입 안됨…

친구가 그래서 보리차 뺐겨서 흡…ㅠㅠㅠ




노을 지니깐 넘 이뻤다~~~~~~




화장실 줄 엄청 길고…. 휴지는 있고 안에는 깨끗함 근데 지린내는 남^^….








힘들어서 미노이 나오기 전에 돗자리 왔는데 쌈다랑 로꼬 못 봐서 넘 아쉬웠다ㅠㅠㅠ 로코 상탈 했는데 쉬밤




새참ㅎ








박재범 나오기 전에 돗자리 챙겨서 스탠딩에 보다가 끝나면 바로 가려고 앞으로 나왔다


낮보다 사람들이 지쳤는디 빈자리 가려고 막 미는거 없이 그냥 널널하세 봐서 좋았다 낮에서 는 넘 고난이엇음…




홀리뱅


역시 아는 노래 가장 많은 박재점 반응이 젤 뜨거웠다 다행히 마지막에 로꼬도 나와줘서 넘넘 좋았다

무엇보다 재범씨가 끝난척 해서 사람들 뒤로 나갈 때 우리가 혹시 모른다 하고 앞으로 치고 나가서 나갔는데, 역쉬나 공연 더 해줘서 개 좋았음 헉헉



하지만……. 공연은 끝이 나부렸구……




마지막 쁘이~~~~ 하면서 갔다ㅠㅠㅠ




힝구 넘 아쉽다…. 또 갈거여서


담에는 꼭


1. 모자
2. 물
3. 손풍기
4. 휴지/물티슈
5. 냉 목도리
6. 압박스타킹
7. 편한 신발 (키높이 덤)
8. 보조배터리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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