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뫄과에여∿ ෆ
금요일에 원래 반차를 안쓰려고 했는데 갑자기 반차가 쓰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급작스럽게 반차를 쓰고 오늘 오후에 만나기로 했던 친구에게 좀 일찍 볼까?하고 연락을 했더랬죠.
친구가 2시는 넘어야 가능할거 같다고 해서 2시에 버스타구 시내가리고 했거덩요.
저는 입을 옷이 하나도 없어서 옷걸이에 걸린 옷들을 입고, 벗고 아주 난리는 치고 있었는데, 친구가 날씨가 넘 춥다고 동내에서 보자는 거에요!!!
전 아쉽기는 했지만 오히려 좋아^^ 였습니다.
왜냐면 시내까지 왕복하면 2시간은 걸리거든요...Ꙭ̯
다만 문제가 있다면..! 오늘 친구를 만나는 이유가 바로~~~! 생일 선물을 전달하기 위함이었는데 선물 상자가 꽤 커 들고다니기가 곤란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상자가 큰데 괜찮은지 물어봤더니 우리집에서 놀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또 오히려 좋아였죠~~~~~bb
그래서 2시 30까지 집으로 오라고 하고 전 급하게 방 청소를 했답니다! 원래 토요일에 하려고 했는데, 이 날 청소를 해버려서 글쓰는 토요일 아침에 블로그를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 글은 친구한테 줬던 선물+친구후기+선물포장+편지지+먹은거+산거+산거리뷰!!
헉헉 시작하겠습니다~ ⛄︎
다짜고짜 친구가 선물받고 보내준 후기 사진입니다~~
선물로 준건 바로 무드등! 이유는... 바로 제가 무드등을 사고 넘넘 만족하기 때문이랍니다.
밤에 무드등만 켜놓으면 그렇게 분위기가 좋습니다. 아늑하고요. 장관입니다~~!
그리고 제 생일에 이 친구가 준 로즈골드 색상의 목걸이가 아주주주주 마음에 들어서 걸리적 거리는게 싫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제가 호크룩스처럼 하고다니고 있는데용
생일 선물 받고 친구랑 약속 잡은날 착용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넘 맘에 들고 하나도 안걸리적 걸려서 그때부터 안빼고 계속 하고 있어요. 친구야 고마워..(ꔷ̥̑.̮ꔷ̥̑)
아무튼 그래서 친구 마음에도 꼭 드는 선물을 주고 싶었는데 흔한 선물은 주기 싫고... 고민을 꽤 했더랬죠..!
그때 후보로 있었던 게 바로 액세사리 정리함이었는데, 선물 추천 유투브영상 한 50개 보고 그 중에서 유일하게 맘에 들었던 겁니다. 그 영상에 걸린 링크보다 여기가 더 싸다구요!
아이보리 걸러로 주려고 했는데 친구한테 받은 선물보다 가격이 저렴한것 같아서 다시 고민하기 시작했쬬....
그러다가 찾은데 바로 이 무드등!
http://link.ggumim.co.kr/smeo3r
사실 오렌지 사려고 했는데... 취향 탈것 같기도 하고... 베이직 이스 더 베스트란 명언이 떠올라 기본으로 골랐답니다.
친구가 좋아해줘서 무척 기뻐요. 이래서 선물하는 건가봐요ㅎㅎ
초등학생때나 고민하고 선물줬지 좀 크면서는 친구들이 선물을 정해서 알려줬었는데... 저는 사실 이러니깐 생일은 핑계고 선물이 목적인것 처럼 느껴졌는데요
서로한테 뭐가 필요할지 고르고 골라서 짠~! 하고 서프라이즈 하고 싶었는데 이런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았죠.. 흑흑...
그래서 나도 달라고 안할테니깐 나한테도 달라고 하지마! 라고 하고 유일한 친구인 대학교 친구들에게 돌리고 돌려서 말해서 케이크만 챙기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이렇게 고민하고 사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어요ㅎㅎ
선물은 다 놀고 집에 갈때 친구에게 전달 했답니다. ( ̳• ·̫ • ̳)
그리고 친구가 집에 와서는 저번에 매장가서 먹었는데 넘넘 맛있어던 치킨집에 배달을 시켰어요.
서비스로 받은 웨지감자
양 대혜자라서 감동. 넌 감동이었어.
떡볶이! 엄청 맛잇진 않았지만 뭔가 익숙하게 맛있는 맛이었어요. 그리고 알감자인 줄 알았던 크림치즈볼...! 사실 크림치즈볼은 안 좋아하지만 저렇게 주는게 넘 감동..
저것도 크림 치즈볼... 또 감동....
그리고 순살 치킨 양도 많고 지인짜 맛있어요. 앞으로 치킨은 너다! 자주보자~
치킨 먹으면서는 요즘 제가 보고있는 크라임씬 3을 봤답니다. 사실 제 최애는 여고추리반이지만요 크라임씬도 새시리즈 하고 여고추리반도 빨리 3 나왔으면 좋겠어요!!
요즘 예능 진짜 볼거 없단 말이에요!!!
그리고 만나기 전날 다이소 가서 산 반투명 편지지!
엄청 특이하고 귀여워서 샀어요. 볼펜이 잘 안써질 줄 알았는데 잘써져서 다행이지 뭐에요٩(-̮̮̃- ̃)۶
다이소 짱!
또 다이소에서 산 포장지!
이것도 넘 귀엽고 이뻤어요. 상자가 커서 모자를까봐 걱정했는데 절반은 더 남아있답니다 후후..
박스에 풀발라서 포장지를 붙였더니 얘들이 막 울더라구요( ᵕ ̯ ᵕ̩̩ )
암튼 치킨을 먹고 나서는 소화시킬겸 친구 데려다 줄겸 다이소랑 올리브영으로 갔답니다.
올리브영에서 구매했던 건데요.
원래는 카카오메이커스에서 구매했던 프로폴린스 가글이 후 청량감이 너무 좋아서 앞으로 가글을 사용하겠다고 마음을 먹었거든요...!
http://storing.shop/products/5798191168
(여기서 산건 아닌데 제품은 동일합니다! )
그래서 친구도 사용하고 이러저래 유명한 테라브레스...! 집에와서 사용해 봤는데 프로폴린스 가글보다 청량감이 적어서 만족감은 좀 떨어졌답니다...ㅜ
히지만 아빠가 쓰던 그 입 콕콕 쑤시는 통증을 유발하는 그런 가글은 아니었고 사용감이 가벼워서 사용하기에 부담스럽진 않았어요~!
근데 유투브에 찾아보니깐 그냥 가그린이랑 성분이 같다네요^^....
그리고 저 빗! 사실 전 머리를 안 빗는데요... 언제부터 안 빗었는지 기억조차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 머리가 정전기 땜에 너무 엉키고 그래서 구매했는데 만족스럽네용...ㅎㅎ
사실 그 전에 탱클 빗 사서 썻는데 뭔가 습관이 안되어 있어서 잘 사용안했었는데, 이 빗은 솔 길이가 길어서 뭔가 한번 빗으면 많이 빗겨서 잘 사용할 것 같아요.
냉장고에 붙어있는 제 운동 표...
다이어트겸 운동 영상 1개다 체크 한개인데 2주가 못가네요..머쓱...
그리고 다이소 가서 발견한 개이득 한달스케줄표!
딱 내가 바라던 디자인! 심플하고 저렴해서 한번 사봤답니다.
2월부터는 저기에 표기해보려구요. 아자잣~~ (ว˙∇˙)ง
그리고 친구가 2번째 추천해주는 달고나.
사실 며칠전에 집에서 마라탕 시켰더니 그 문구점에 파는 달고나 막대사탕을 주더라구요. 오랜만에 먹엇는데 맛잇어서 오랜만에 달고나 사봤답니다.
아직 먹진 않았는데 분명 맛있을것 같네요.
요거요거!!
내가 다이소에간 목접이죠. 카카오톡딜에 비슷한게 떴는데 1+1이라 넘 많은 것 같아 다이소에 검색해 봤더니 팔더라구요!
심지어 넓이가 더 넓어서 더 맘에 들엇습니다.
Before
After
...!
그래도 묘하게 지저분하네요˘ᗜ˘
괜찮습니다. 전 만족합니다! 다만 검정색도 하나 살걸 그랬어요. 벨트로랑 전선이랑 색이 동일한게 더 깔끔할거 같아서 쪼금 아쉬웠어요.
암튼 주말 아침이라 심심해서 주절주절 길게 써봤습니다.(ゝ。∂)
사실 어제 과식해서 오늘 하루 금식하려고 했는데 11시가 되니깐 배가 고프네요...
어제 남은 치킨 데워서 먹어야겠어요ㅎㅎ
다들 맛점, 즐주, 행복
그럼이만... 총총....❁ᴗ͈ ˬ 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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