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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소비로그

아이패드 9세대 내돈내산

by 뫄과 2021. 11. 7.



헤헤 쿠팡 사전예약으로 구매한 아이패드9. 쿠팡이 예정한 날짜 11/2일에 도착했다!

애플펜슬도 미리 사놓았다!

7%인가? 저번에 봤을 때 11% 할인이어서 10만 얼마였는데 사려고 확인하니깜 한자리수 할인하고 있었다 흑흑… 그래도 박스 훼손으로 구매해서 11% 할인이랑 비슷한 가격에 구매!

상자 받았을 때 딱히 훼손은 못 느꼈다!

펜슬운 충전할때 머리 부분이 벗겨져서 잃어버릴거 같아서 케이스를 사야하나 고민 했는데 케이스 끼우면 아이패드 케이스에 수납이 안된다고 해서 그냥 안샀다ㅎ 내가 조심하지 뭐~~!

아이패드 처음에 배송 받고 뭔가 내가 생각한 그 아이패드 갬성이 안나와서 실망 했는데 케이스를 끼우니깐 그 갬성이 완성 됐다~~!


짜자잔~~~(별)(별)



케이스랑 액정필름까지 다 했다!! 라미네이팅 안되어있는데 강화필름까지 붙이면 화면이랑 애플펜슬 사이 간격이 지구와 달 사이 못지 않게 될까봐 걱정 했는데 큰 차이는 안느껴진다ㅎㅎ

다만 케이스를 끼우니 모서리 부분이 맞물리는디 액정 끝 부분이 살짝 뜬다!

나는 무난한 사람이랑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다 우하하하하하!!



케이스
- 뒤에 받쳐주는 부분이 빈약해서 거기에 지지해서 글씨를 쓰기는 곤란 하지만 시청용도로는 괜찮

아이패드
- 에어4랑 미칠듯이 고민했는데 필기 자체에 불만은 없음! 진짜 땅치고 후회할 정도로 라미네이팅 안되어있어서 불편하지는 않는다.
- 하지만 베젤은 두껍고 애플펜슬 1 충전 방식이 불편하고 소리가 한쪽에서만 들리는건 불편하다
-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구매 후 생각했던 용도로 많이 안 쓸거 같은데 에어4를 샀어도 마찬가지였을 듯
- 이유는
1. 종이에 적는게 더 편한다 (손, 눈의 피로도)
2. 종이에 적는게 확인하기 더 쉽다
이다ㅋ
- 잠깐의 필기나 기록은 아이패드로 하겠는데 내가 예상 했던 공부 또는 그림 또는 글쓰기(애플펜슬이용)은 생각보다 불편하고 어색하다
- 명확한 목적이 없다면 사는건 비추천한다!

펜슬
- 굳이 케이스 안끼워도 그립감 ㄱㅊ
- 펜촉살 생각x 마스킹테이프 붙일거다!!










12.13 추가

아이패드…. 잘산거 같다!
우선 뭐라도 쓰고 싶어진다! 별것도 아닌걸로 끄적거리게 되고 내 비밀 노트가 생긴 기분이다.

백번 천번 생각해도 기본 모델로 산것도 만족스럽다. 내가 사용하는 용도는 주로 글씨를 쓰거나 블루투스 키보드로 뭔가를 쓰는 용도인데 에어나 프로 같은 고사양기기는 오버스펙이다. 만약 오버스펙으로 구매했으니면 가격대비 사용용도가 너무나 초라해서 만족하지 못했을거 같다.

그리고 소리가 한쪽으로 나온다고 불편하다고 했는데, 결국 유투브는 핸드폰으로 보게 되고 아이패드로는 작정하고 보게되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게 되는데 나는 그럴때 마다 헤드셋을 사용해서 오히려 사용하면서는 단점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정말이지 탁월한 선택이었다!! 잘 샀다 너!!


그리고 케이스는 사용하다보니 좀 불편했는데, 이유는 조절각이 불편하다. 전등에 화면이 반사 되어서 영상이나 글씨랄 쓰는데 방해가 되었다. 결국 집에 있던 독서대를 이용해서 받치고 영상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