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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 1회차 아침에 일찍 운동하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줄 알았는데 오후 3시까지 피곤하고 힘들었다ㅋ. 물론 그 전날 놀다가 12시 쯤 넘어서 잔것도 있었지만 생각한 그런 활기찬 하루는 없었다^^ 30분 정도 일찍가서 런닝머신 15분, 자전거 15분 타고 나니 9시 딱 맞춰서 PT쌤이 오셨다. 첫날이라 다리, 팔, 가슴, 복부 3세트씩 하면서 어느정도까지 가능한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희한하게 홈트보다 쉬웠다. 홈트는 쉬는 시간도 짧고 30분 동안 막 몰아치는 느낌이라면 pt는 내 속도에 맞춰서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식단도 받고 식단일기, 몸무게 매일 기록하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10분 런닝머신, 10분 자건거, 10분 런닝머신해서 30분 운동 후 집으로 왔다. 집으로 가는 길에 식단 재료를 사면서 또 새삼 .. 2021. 6. 8.
올리브영 세일을 틈타 구매한 것들 1. CNP 팜슈티컬 카밍 클렌징 밤 원래는 바닐라코 클렌징 밤을 구매하려고 했지만 직원 분 추천(지성 피부+연한 화장에 적합+이중세안 안해도 됨ㅋ)으로 구매한 CNP 클렌징 밤. 첫 느낌은 클렌징 오일과 비슷한 사용감이었지만 흐르지 않는 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다. 2. 라씨엘르 엔자임 오트 스크럽 파우더 워시 (재구매O) 클렌징 오일의 이중세안이 너무 귀찮던 차에 샘플로 받아보고 만족해서 구매했던 라씨엘르 오곡 세안제! 이걸로 2통째 사용 중이다. 뭐가 좋냐고 물어본다면 클렌징 폼보다 피부결이 정리되는것 같고 며칠 안씻고 씻어도(ㅋ) 클렌지 오일처럼 피부결 정리가 한번에 된다는 점이다. 클렌징 폼을 사용했을 때 느끼지 못한 뭔가 시원하게 세안된다는 그런 느낌. 지금까지 쓴 세안제 중 제일 마음에 든다.. 2021. 6. 8.
PT 10회 끊었다ㅎ 비타민신지 2주 챌린지 못하겠다. 힘들다ㅜㅜ 무엇보다 의지박약... 10회에 60만원 + 헬스비 별도 계획은 30회지만 우선 10회만 해보자! 2021. 6. 7.
비타민신지 2주 다이어트 s..start?! 퇴사한지 3일이 지나버렸다. 퇴사하기 전 기대했던것 만큼 대단한 것들은 하지 않았다. 계획없이 그만둬서 그런지 어영부영 하루하루가 지나고 있지만, 확실한건 마음은 편하단거다. 그리고 내가 의외로 노동에 익숙해져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니깐 뭔가 일하는게 적성에 맞는거 같다. 몸 편하게 일하는것 보다 힘들게 고생하면서 버는 돈이 뭔가 진짜 내가 번 돈같은 느낌...? 이게 바로 k-노예 인가...ㅋ 내가 왜 이런 생각이 들었냐면 6월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 계획이 없었다면 좋은 조건인 공고가 올라온 이 시기에 바로 이력서를 냈을거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취업 후 또 언제 휴가를 받아서 놀러다닐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아쉽지만 그냥 6월 한달은 그냥 백수처럼 보내기로 했다. 2년 동안 고생했으니깐 1.. 2021. 6. 3.